성주군, 성사모 저소득 4가구 노후 전기시설 보수
-성사모.희망복지지원단 2013년 밝은 빛으로 마무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2월 16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성주군(군수 김항곤) 희망복지지원단과 성사모(성주를사랑하는사람들의모임, 회장 배재민)가 연계하여 12월 15일, 전기시설이 노후한 저소득가구 4세대에 전기시설 보수를 하였다.
도배ㆍ장판 설치에서부터 전기시설 보수, 샤시, 설비, 인테리어 등 한 채의 집을 꺼뜬히 지을 수 있을 정도의 재능이 있는 회원들로 구성된 성사모는 자체 봉사기금을 마련하여 올 초부터 희망복지지원단과 연계하여 이미 저소득 7세대에 집수리, 대청소, 물품지원 등을 하였다.
특히 이날은 전기점검이 제대로 안되고 노후한 가옥에 거주하여 동절기 화재에 노출되어 있는 장애인 3가구와 조손세대 1가구에 전기배선을 새등을 교체하여 어두침침하던 방안을 환하게 밝혀주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큰 몫을 하였다.
| | | ⓒ CBN 뉴스 | | 현장에 있던 배회장은 “밝아진 방만큼 할머니의 밝은 미소를 보니 봉사활동에 자꾸 욕심이 납니다. 현재는 한 달에 한 번 봉사를 하지만 내년에는 2~3회로 늘려 더 많은 봉사를 하고 싶습니다.
희망복지지원단에서 더 많은 저소득층을 발굴해 우리 성사모와 연계 봉사를 실시한다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 더 웃고 조금 더 행복하지 않을까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에 희망복지지원단 이난희담당은 “성사모가 진정으로 성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맞고 더불어 행복한 성주 만들기에 크게 기여한 것 같습니다. 올해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하고 내년에도 우리 희망복지지원단의 민간자원이 되어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사모는 2013. 12. 11 개최된 성주군자원봉사자대회에서 우수자원봉사단체로 표창을 받은바 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3년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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