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kt 업무협약 | ⓒ CBN뉴스 - 성주 | | [이재영 기자]=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대한민국 최고 참외 주산지로서 ICT융복합기반 성주형 스마트팜 확산에 기여코자 28일(화) KT(서대구지사)와 농업기술센터에서 스마트팜 실습교육장 구축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주형 스마트팜은 3,655ha(4,224호)의 참외비닐하우스 재배여건과 농가 규모에 맞게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 규격화한 것으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언제 어디서든 작물의 생육 환경을 점검하고 유지·관리할 수 있다.
현재까지 57농가 26ha로 전체농가의 0.6%수준의 보급률에 머물고 있어 본 교육장을 활용하여 전체농가의 10%수준인 400ha이상 보급함으로써 첨단 과학영농기술 현장접목으로 농가 소득증대 및 편의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팜 실습교육장은 2016년 하반기 완공 예정이며 농업기술센터 내 실습교육장 1동, 재배하우스 2동, 620㎡규모로 성주군농업기술센터와 KT가 상호협력하여 농업인 시설견학 및 체험교육장으로 운영관리할 계획이다.
성주군 농업기술센터 김태운 소장은 “금번 스마트팜 실습교육장 구축 및 운영을 통해 ICT융복합기반 첨단농업기술 선도지역으로 성주참외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