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성주군 벽진면 가암2리 이근식(54세)씨는 지난 2013년 12월 5일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쌀 80kg(20kg 4포)를 면사무소에 기탁하였다.
이근식씨는 가암2리장으로 마을 주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으며,
기탁자는 평소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주민들을 안타깝게 지켜보다가 도울 방법을 생각하여 자신이 벼농사를 지어 정성이 담긴 햅쌀을 기탁하면서 “어려운 이웃이 햅쌀로 지은 따뜻한 밥상으로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냈으면 한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