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두레봉사단,"이웃돕기 선행"겨울이불 20채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2월 05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두레봉사단(회장 배우호, 45세)에서는 12월 5일, 겨울이불 20채(시가 1,000천원 상당)를 성주군에 기탁하였다.
겨울을 나야할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물품이 무엇인지 고민을 하던 중 배회장은 성주군(군수 김항곤) 희망복지지원단을 찾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어려운 세대 현황과 지원 물품 추천을 받을 수 있었다.
전달식에 참석한 배회장은 “희망복지지원단으로부터 얇고 낡은 이불을 사용하는 가구가 많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어려운 이웃들이 우리가 마련한 이불을 덮고 따뜻하게 겨울을 났으면 좋겠다. 금회는 물품을 지원하지만 내년부터는 희망복지지원단과 연계하여 저소득세대 방문봉사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두레봉사단은 성주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가진 자로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은 33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으며 연 2회정도 저소득세대를 위하여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한편,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위기가구 등에 통합사례관리를 하며 대상세대를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필요한 서비스와 물품을 확인하여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연계를 하며 대상자 관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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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3년 1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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