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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성주군은 2016년 하천분야 재해예방사업을 위한 신규사업으로 총사업비 354억 원(대가지구 261억, 창천지구 55억, 소하천 38억)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이로써, 지난해 2015년도 신규사업인 이천(외기지구) 하천정비사업비 146억 원 확보에 이어 또다시 하천재해예방사업비를 확보하게 됨에 따라 성주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재해예방사업 추진에 더욱더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 확보한 하천재해예방 사업으로는 상습적 수해위험지구인 지방하천(대가천) 대가지구(가천면 ~ 금수면) L=8.0km 구간에 대해 축제 및 호안 정비를 실시하고, 재해위험지구인 창천지구(가천면 창천리 개곡잠수교)에 대해 교량개체 및 호안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그리고 초전면 어산리 일원의 미정비된 소하천(어산천) L=2.0km에 대해 소하천정비종합계획에 맞게 정비할 계획이다.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이번 하천재해예방사업비 확보는 그동안 발전이 낙후되었던 대가천(지방하천)과 어산천(소하천)이 성주군 명품 하천으로 발돋움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며, 또한 낮은 교량 높이로 인해 하천범람의 우려가 있던 개곡잠수교를 개체함으로써 홍수방어능력 향상 및 자연친화적 하천조성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
입력 : 2015년 11월 0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