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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예산 160억 확보 '쾌거'

- 성주읍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외 5건 선정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9월 24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16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에 성주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외 5건이 선정되어 160억원의 예산확보 성과를 달성했다.

성주군은 2014년부터 신규사업 예비계획을 시작하여 2015년 도평가 및 농식품부 신규사업 평가를 위해 김항곤 성주군수 이하 직원들이 일심동체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농촌개발을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성주군은 지난 3월 농식품부에서 주관하는 「함께하는 농촌 클린운동」 발대식을 농식품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클린운동의 발상지인 성주에서 개최하는 등 클린성주만들기사업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연계하여 전국 지자체의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

성주군은 "농촌지역의 균형개발과 살기좋은 농촌만들기를 위해 2007년부터 16개소에 610억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특히 국비확보를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노력한 결과 2016년 신규사업으로 성주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외 5건에 16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세부사업내용으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성주읍소재지 80억, 선남면소재지 60억을 투입하여 기초생활기반, 문화복지, 경관개선, 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으로 수륜면 수륜리 윤동마을에 10억, 수륜면 백운리 중기마을에 5억, 대가면 흥산리 산막마을에 5억을 투입하여 경관개선과 문화복지사업 등을 투자할 예정이다.

지방재정이 열악한 성주군에서는 국비 70%인 일반농산어촌개발 예산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 현재까지 2016년까지 총사업비 770억을 확보하였으며 2016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예산이 150억을 넘는 성과를 달성하였으며, 10개 읍면소재지에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마을별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을 단계적으로 시행하여 낙후지역의 균형개발과 살기좋은 농촌환경 조성으로 인구유입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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