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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제비원성주풀이보존회,"행복한 동행" 어려운이웃돕기 실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1월 26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안동제비원성주풀이보존회 송옥순(60) 회장은 이 달 25일 평화동 관내 생활이 어려운 불우계층에게 배부하고자 쌀20㎏ 30포를 평화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 날 전달된 쌀 30포는 송옥순씨가 사비 1백5만원을 들여 구입했으며, 관내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가장, 장애우세대 등 겨울철 생계가 곤란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고루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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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두부문 명인으로서 작두타기보존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송옥순 씨는 매년 전국에서 개최되는 각종 축제 및 예술제 등에 초청돼 토속 전통문화인 작두타기공연을 펼쳐오면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전국에 널리 알림은 물론, 공연수익금 대부분을 그늘진 곳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시설이나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들을 돕는데 사용해 옴으로써 지난 2011년에는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리증진에 기여한 공으로 안동시장으로부터 표창도 수상했다.

송옥순씨는 “슬픔은 나눌수록 작아지고, 기쁨과 사랑은 나누어 가질수록 커지므로 많은 분들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어 밝고 희망찬 사회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마음을 전했다.

<문의처 : 안동제비원성주풀이보존회장 송옥순 010-5203-9153>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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