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6.25전쟁 제65주년 행사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27일(월) 오전 11시 성주실내체육관에서 6.25참전유공자회성주군지회 주관으로 '제65주년 6.25전쟁 기념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하여 참전용사 및 유족, 보훈단체회원, 기관․단체장, 학생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내빈소개, 개회 및 국민의례, 유공자표창, 대회사, 격려사, 축사,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6.25참전유공자회 성주군지회 서인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조국과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몸을 던져 지켜온 이 땅에 6.25와 같은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안보정신을 굳건히 하고 후세들에게 6.25전쟁을 바로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항곤 성주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올해는 6.25전쟁이 일어난 지 65주년이 되는 해이자 광복 70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로서 참전용사들이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흘린 피와 땀과 눈물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안보의식을 더욱 강화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복리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초중고 학생 60여명이 참석하여 6.25전쟁에 대한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안보의식을 강화하며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