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지난 24일 오후 3시 성주군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집단급식소 설치 및 운영 신고의 의무가 없는 50인 미만 어린이보육시설 및 사회복지시설 32개소 40여명을 대상으로 2015년 식중독 예방 특별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경제교통과 식품공중위생부서에서 주관하여 하절기 식중독 발생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중독예방 및 관리”라는 주제로 실시되었다. 식재료 위생관리, 식중독 발생시 대처요령 등 급식관리 시 꼭 알아야 하나 평상시 잘 몰랐던 전문지식이 알기 쉽게 설명돼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이번교육을 통해 급식위생 사각지대이며 식중독 예방 교육 및 홍보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사회복지시설 관리자 및 조리종사자의 위생수준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성주군 관계자는 집단 급식소의 위생의식 제고로 식중독을 예방하는 한편 한건의 식중독 사례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지도점검과 교육․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