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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제비원성주풀이보존회 송옥순 회장의 따뜻한 이웃사랑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06월 11일
↑↑ 안동제비원성주풀이보존회 송옥순 회장
ⓒ CBN 뉴스
[김종식 기자]= 안동제비원성주풀이보존회 송옥순 회장은 지난 9일 평화동 관내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소년소녀가정 등 일시적으로 생계가 곤란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배부하고자 쌀40㎏ 3포(240천원 상당)를 평화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작두부문 명인으로서 작두타기보존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송옥순 씨는 매년 전국에서 개최되는 각종 축제 및 예술제 등에 초청돼 토속 전통문화인 작두타기공연을 펼쳐오면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전국에 널리 알림은 물론, 공연수익금 대부분을 그늘진 곳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이나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등을 돕는데 사용해 옴으로써,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리증진에 기여한 공으로 안동시장 표창(2010년 12월), 경상북도지사 표창(2013년 12월)도 수상했다.

송옥순씨는“어려움은 나눌수록 작아지고, 기쁨과 사랑은 나눌수록 커지므로 많은 분들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어 밝고 희망찬 안동이 되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0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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