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최근 참외작업장에 전기시설 불량(전기시설 노후화,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등)으로 인한 화재발생과 고가의 농기계․기구 등의 도난사고도 자주 발생하는 등 농가의 재산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하여 대가면(면장 이병식)에서 대대적으로 계도활동을 펼쳐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각 리별 담당공무원들이 직접 작업장을 방문하여『농막․작업장 화재예방 안내』홍보 전단을 나눠주고 전기시설의 안전한 사용과 도난사고 예방을 당부함과 아울러 농장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하도록 지도하는 등 ‘클린성주’ 가꾸기에도 정성을 기울였다.
또한 이병식 대가면장은 지난 8일 이장회의를 통해서 앞으로도 “행정의 가장 중요한 의무인 면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면민들도 화재․도난 예방과 ‘클린성주 만들기’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이장들의 역할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