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복지관 신명나는"정월대보름 윷놀이 대회"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03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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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관 정월대보름 윷놀이 대회

[이재영 기자]=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성우)에서 6일 오전 10시 30분 권영길 성주부군수를 비롯한 내빈 및 어르신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정월대보름 윷놀이 대회”를 가졌다.

이번 정월대보름 윷놀이 대회는 복지관 노인바우처와 장수대학 어르신,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윷놀이 외에도 투호, 제기차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박성우 관장은 “정월대보름 윷놀이 대회가 어르신들이 화합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이번 해 장수대학 입학식에도 많이 참석해 주시고, 복지관과 군청이 함께 준비를 잘 해서 어르신들을 모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권영길 성주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성주군은 양아록의 저자인 이문건이 낙향해 손자를 키우며 시간을 보낸 곳으로 할매, 할배의 날의 메카라고 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흩어져가는 가족 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해 어르신들이 손자, 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 소통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박성우 관장은 경북사회복지관협회 협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 사회서비스 품질평가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03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