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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이재영 기자]= 성주군 성주읍(읍장 류태호)은 '2016년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의 일환인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신청을 위한 농촌현장포럼(4차)을 지난 8일(월) 오후 5시 성주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추진위원 및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군은 2016년 사업을 신청하기 위해 추진위원회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20일 농촌현장포럼(1,2차)를 실시하였고, 이어 11월 28일 읍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안동시 풍산읍으로 선진지 견학(3차)을 실시하였다.
앞으로 군은 그동안 농촌현장포럼에서 발굴된 세부사업 내용들을 꼼꼼히 살펴본 후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에 대한 계획서를 작성하여 2015년 1월 경북도에 제출, 2월 경북도 평가, 3월 농식품부 평가를 거쳐, 2015년 7월에 최종 신규사업이 확정되게 된다.
군 담당자는 “이번 사업이 선정되면 읍소재지를 지역의 경제·문화·복지·공동체의 중심지역으로 육성하여, 배후마을과 도시를 연결하는 거점지역으로서 지역행복생활권 구현을 위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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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12월 0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