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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서부농협사과 세계시장으로'수출'개시

-새로운 수출판로 개척으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2월 01일
ⓒ CBN 뉴스
[CBN뉴스 이재영 기자]= 성주군 서부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배수동)에서는 한중 FTA 등 농산물 시장 개방 확대에 대응하고, 정부의 수출확대 정책 추진에 발맞추기 위하여 지난달 28일 사과 수출 첫 상차식을 가천면 참별미소사과작목반 선과장에서 하였다.

색택이 고르고 중간크기의 사과를 선호하는 수입국의 기호에 맞추어 엄격한 선별작업을 거친 10톤의 서부지역 사과가 12월 초에는 홍콩인들의 식탁에 오를 수 있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김항곤 성주군수를 비롯해 김병원 NH무역대표이사, 도의원, 군의원, 유관기관단체장, 조합임직원, 수출농가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서부농협의 첫 수출을 기념하는 컷팅식 행사를 가지며 앞으로의 수출확대를 염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배수동 서부농업협동조합장은 “오늘의 첫 수출을 계기로 우리 서부지역의 농산물이 세계 곳곳으로 뻗어나가고, 더 발전하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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