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 이재영 기자]= 지난 11월 22일(토) 성주군 선남면에서는 계명대학교 명교생활관 학생 120여명과 소학2리 노인회 회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낙동강 성주대교 상류와 하류 하천주변 정화활동을 펼치는 등 클린성주 만들기 재점화에 나섰다.
계명대 기숙사(명교생활관) 학생들로 구성된 이번 자원봉사자들은 성주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클린성주 만들기” 일환으로 낙동강 성주대교 하류 하천변에 낚시꾼들이 버리고 간 생활쓰레기 3톤여를 수거하고 미리 준비해 온 재활용 옷 400여벌을 선남면 자원봉사단체인 “선봉회”에 전달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또한 이날 소학2리 노인회에서는 주말을 맞아 강변야구장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깨끗한 성주군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정화활동을 펼쳐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선남면에서는 이장, 환경지도자, 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들녘 곳곳을 다니며 클린정비대상 전수조사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