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 이재영 기자]= 성주군 월항면(면장 이근서)에서는 11. 3(월) 저녁에 클린성주만들기의 정착과 향후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다함께 참여하는 클린성주의 일환으로 보암2리에서 주민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클린성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요즘 비닐하우스 교체작업 및 참외 접목작업 등 농사일로 바쁜 가운데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상북도 환경연수원 심재헌 박사의 사회 및 이종훈 강사의 열띤 강의로 진행되어 앞으로 클린성주만들기를 어떻게 추진해 나아가야 할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였으며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독려하였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새주소의 정착을 위해 새주소 홍보물을 배부하고 그 편리함을 설명하는 자리도 함께 하였다.
월항면장(면장 이근서)은 “클린성주만들기 사업은 궁극적으로 깨끗하고 좋은 환경에서 최고의 품질을 가진 참외 수확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그 취지가 있기에 주민 스스로 클린성주 참여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