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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나눔봉사단 독거노인세대에 사랑의 연탄배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0월 31일
ⓒ CBN 뉴스
[CBN뉴스 이재영 기자]= 성주군(군수 김항곤) 희망복지지원단은 차도 들어가지 못하는 언덕위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세대에 성주군나눔봉사단원(단장 이한승, 54세)과 함께 연탄을 배달했다.

맨몸으로도 오르내리기 어려운 언덕계단길을 84세의 할머니 혼자서 연탄배달은 엄두도 못냈다. 없는 형편에 따로 사람을 사서 연탄을 들여놔야 되는 형편이다.

이에 성주군 희망복지지원단이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인 읍면동 복지기능강화 시범사업 전수조사시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사례로 민간자원과 연계하여 겨울철 땔감인 연탄을 지원하게 되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지역사회에서 모금과 나눔을 실천하는 성주군 나눔봉사단은 김복숙 명예단장을 비롯한 이한승 단장등 30여명의 회원들이 착한가게 모집, 길거리모금활동, 저소득세대 대청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한승 단장은 “앞으로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들을 위하여 적극적인 모금활동 등으로 성주군에는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주민이 한명도 없도록 활동하겠다”며 다짐했다.
성주군 희망복지지원단은 복합적 문제를 가지고 있는 취약가구에 공공·민간자원을 연계해 각종문제를 해결해주려는 복지전달체계 최일선의 중추적인 부서로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주민복지실 희망복지지원단으로 연락(☎ 930-6241~7)하면 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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