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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이재영 기자]= 지난 23일 성주군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과 향기봉사단 회원들은 성주군 희망복지지원단과 연계하여 선남면 문방리 독거노인 어르신 김 모할머니 집을 방문하여 대청소와 미용봉사를 실시하였다.
평소 미용봉사를 다니던 향기봉사단 총무(김순애)는 90넘은 할머니가 정리가 되지 않은 지저분한 집에서 생활하는 것이 안타까워 성주군선관위와 연계해 할머니집에 대청소를 하게 되었다.
성주군 선관위 박경택 관리계장은 “서로 손을 마주잡고 모두 함께 하여 좀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함께 하게 되었다”며 “이러한 활동에 좀 더 많은 사람들과 많은 단체들의 참여가 이루어져서 외로운 어르신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라며 봉사 소감을 밝혔다.
성주군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성사모를 비롯한 여러 후원 단체와 함께 저소득가구에 주거환경개선, 후원물품 전달, 생활도움봉사, 이미용봉사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또 갑작스러운 위기로 어려움에 처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가구에 긴급의료비 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의 중추적인 부서로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주민복지실 희망복지지원단으로 연락(☎ 930-6241~7)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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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10월 2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