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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문화권협의회'시·군 상생 발전방안 모색

-가야문화권 연계관광자원개발 등 3개 안건 채택-
-경북 성주군, 가야문화권 시장군수협의회 제13차 회의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9월 26일
ⓒ CBN 뉴스
[CBNN뉴스 이재영 기자]= 가야문화권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의장 곽용환 고령군수)는 9. 25(목) 경북 성주군청에서 협의회 시·군간 상생발전과 공동발전을 위한 가야문화권협의회 제13차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의 국정기조인 문화융성과 창조경제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가야문화권 시장·군수협의회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가야문화권협의회 15개 시·군이 공동 참여하여 특성화된 관광상품 개발 및 광역 관광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시군간상생발전 기반을 조성하고자 가야문화권 연계관광자원개발을 비롯한, 가야문화권 실체규명을 위한 학술용역 보고회 개최, 제 5기 협의회 의장 선출 등 4개의 안건을 채택 하였으며 제 5기 협의회 의장으로 곽용환 고령군수가 재선되어 향후 2년간 가야문화권 공동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해 협의회를 이끌어나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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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환 의장(고령군수)은 “국민대통합의 시대조류에 발맞춰 가야문화권을 넘어 영·호남 공동발전을 위하여 매진할 것이며, 가야문화권의 미래 발전적 의제 발굴과 공동 노력을 통하여 당해 시·군의 발전은 물론 가야문화권 전체가 공동의 번영과 발전을 위하여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2005년 10개 시·군으로 발족한 가야문화권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2007년도에는 전남 순천시와 경남 의령군, 2011년도에는 전남 광양시와 경남 하동군, 그리고 2012년도에 경남 함안군이 잇따라 가입하면서 현재 5개 광역시·도 15개 시·군이 참여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협의회로 운영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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