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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용암면,해마다 소외계층에 사랑의 햅쌀나눔

-선송리 주민 조용수씨, 쌀 10kg들이 52포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9월 11일
ⓒ CBN 뉴스
[CBN뉴스 이재영 기자]= 용암면 선송리 주민 조용수(남, 54세)는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10kg들이 52포(싯가 156만원 상당)를 기탁하였다.

조용수는 2003년부터 해마다 직접 수확한 햅쌀을 이웃돕기에 기탁한지 벌써 12년째가 되었다. 뿐만아니라 2009년부터 매월 13일 용암장날때복지회관에서 어르신들에게 국밥을 대접하고 있어 칭송이 자자하다.

용암면장 백달현은 감사한 마음을 표하였으며, 기탁하신 쌀은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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