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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추석맞이용"햅쌀"수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9월 02일
ⓒ CBN 뉴스
[CBN뉴스 이재영 기자]= 올해 성주군 첫 벼베기 작업이 지난 9월 1일 대가면 칠봉동 이경규(34세) 씨 논에서 시작되었다.

이번 벼베기는 예년 보다 5일정도 빠른 것이며 지난 5월 4일 조생종 품종인 운광벼를 모내기 후 4개월 만에 수확하여 추석 전에 햅쌀을 맛볼 수 있게 되었다.

이날 첫 벼베기 작업은 0.2ha에서 백미로 1.2톤 정도 수확 되었으며 추석 전에 전량 판매될 계획이다. 또한 추석이 예년보다 빠르기 때문에 구곡에 비해 20kg 한포당 1만원 정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농업기술센터 서성교 기술보급과장은 현재까지 예찰결과 관내 병해충발생은 미미한 정도이나 앞으로 비오는 날이 많아지면, 이삭도열병 피해가 예상된다며 예방위주로 방제하되 잎도열병 발생이 심한논, 도열병에 약한 품종, 거름기가 늦게까지 나타나는 논 등은 1차 방제 후 5~7일 경 2차 방제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9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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