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도진록 회장은 “매년 회원들의 협조로 고마운 성금을 모아 고향에 어려운 이웃들의 찾아볼 수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성주라는 말만 들어도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는데 곳곳에 사시는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사시는 모습을 보면서 인사드리니 고향사랑 마음이 새롭게 다져집니다. 가능하면 매년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선물을 들고 고향을 찾아보고 싶습니다” 라며 고향사랑 마음을 전했다.
현대중공업 울산향우회에서는 '99년부터 매년 추석이면 독거노인 5세대를 방문하여 생필품 등을 전달하다가 '08년부터 격년제로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뵙고 있다.
한편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실 분들은 성주군 주민복지실 희망복지지원단(☎930-6241∼7)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