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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초전면"철갑을 두른 월척붕어"치어 방류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8월 29일
ⓒ CBN 뉴스
[CBN뉴스 이재영 기자]= 초전면(면장 이인식)에서 지역내 이장, 인근주민 및 직원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28일 제남지, 봉정지, 용봉지등에 토산 어종 붕어 20,000미를 방류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성 치어 매입 방류사업의 일환으로 환경오염 등 수산자원이 감소됨에 따라 내수면의 지속적인 자원증강을 위하여 토산어종인 붕어 토종 민물고기를 방류한 것이다.

ⓒ CBN 뉴스
붕어는 잉어과에 속하는 민물고기로 우리 나라 전역에 널리 분포한다.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가장 강한 물고기로 단단한 비늘에서 힘이느껴지며 기호식품이기도한 중요한 담수어이다.

인근주민 김모씨(63세)는 몇 년후에는 맛있는 붕어들이 우리들의 입맛을 돋울것이 확실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인식 초전면장은 “외래종 유입 등으로 점차 고갈되어 가는 토산 어종 자원확보 차원에서 치어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 이라고 강조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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