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대가면,생활개선회 경로 위안 잔치 열어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8월 28일
| | | ⓒ CBN 뉴스 | | [CBN뉴스 이재영 기자]= 대가면 생활개선회(회장 이희옥)는 2014년 8월27일 11:00 대가농협 하나로마트 전정에서 관내 65세 이상 노인을 초청하여 경로 위안 잔치 행사를 열었다.
경로잔치는 생활개선회가 격년 주기로 주최하는 행사로 금년에도 10회를 맞이하여 추석이 다가옴에 따라 관내 거주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점심식사 및 다과를 대접하는 등 흥겨운 시간을 가지고자 이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날 경로잔치에는 김항곤군수, 이완영국회의원, 배재만,김명석의원이 참석하여 격려하는등 잔치의 즐거움을 더했으며 새마을협의회 및 이장상록회등 각종단체에서 성품이 답지하는등 행사에 동참
하였다
이희옥 회장(55세)은 회원들의 마음과 정성으로 준비한 음식인 만큼 많은 어르신이 오셔서 하루동안 담소를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성리 거주하는 정모씨(60세)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회원들이 정성을 들여 잔치를 준비하여 어른을 성심껏 모시는 모습을 보니 흐뭇 하다면서 양반의 고장인 큰집의 위상이 살아 나는 것 같다고 말하였다.
이날 당초 예상보다 많은 300여명의 노인들이 참석하여 생활개선회에서 마련한 음식과 다과를 맛있게 먹고 하루를 즐겁게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도 “이러한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씀하시면서 행사를 위해 수고한 회원들을 칭찬 하였다.
대가면장(이병식)은 우리고유의 미풍양속인 경로효친사상이 사라져가고 웃어른을 경시하는 풍조가 만연하고 있는 이때 생활개선회에서 격년주기로 이런행사를 마련하여 주신 회원여러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자주 갖도록 협조 하겠다고
하였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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