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월항면"쓰레기더미가 클린 꽃밭이 되다."

-환경지도자회, 꽃밭조성 구슬땀 흘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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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이재영 깆자]= 월항면 환경지도자협의회(회장 전하수)에서는 8. 27(수) 월항면사무소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정기회의 개최 및 클린 꽃밭 조성(월항면 유월리 소재)을 실시하였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향객 및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 마을별 환경청결 상태를 솔선수범하여 점검하고 하반기 클린성주활동을 위해 매월 클린데이를 지정하여 월항면만의 특수시책으로 결정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토록 결의하였다.

또한 클린 꽃밭을 조성하기 위해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지역(월항면 유월공단 입구)에 메리골드 및 사루비아 2,000본 꽃 모종을 식재하여 오가는 내방객 및 주민들에게 깨끗한 월항면 이미지제고에 만전을 기하였다.

환경지도자협의회장(회장 전하수)는 “월항면만의 클린데이를 지정하여 주기적인 활동을 통해 환경지도자 뿐만 아니라 기관·사회단체 및 주민 모두가 참여토록 홍보하겠으며, 클린 꽃밭으로 다시 태어난 쓰레기 무단투기 장소를 더 발굴하여 클린 꽃밭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토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월항면장(면장 이근서)은 “클린성주만들기 사업에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환경지도자회원들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 월항면 단체 및 주민 모두가 참여토록 행정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무엇보다 클린성주에 대해 ‘주민이 주인이다’는 의식을 고취토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8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