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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태풍 북상에 따른 재해취약시설 등 점검

-철저한 사전대비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8월 01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성주군(군수 김항곤)에서는 8. 1.(금) 제12호 태풍 “나크리” 북상에 따른 관내 재해취약시설 등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태풍이 8. 1일부터 한반도에 직․간접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명피해예방(산사태 위험지역, 급경사지, 축대․옹벽 절개지, 세월교, 산간계곡 야영객 등) 및 시설물안전관리(각종 공사장, 배수펌프장 작동 여부 확인, 도로 및 하천시설 등)를 위한 주민홍보와 안전조치를 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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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관내 포천계곡, 대가천 일원, 성주읍 시가지에 설치 운영중인 재해예경보시설에 대한 가동상태 점검 및 정비를 완료했으며, 마대, 말목 등 11종의 수방자재 26,000여점을 사전 확보, 읍․면사무소에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한편, 군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김항곤)은 태풍경로에 있는 주민들은 라디오, TV를 통해 미리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며, 하수구, 배수로 및 집주변 축대 담장 붕괴 위험요인을 예찰하고 강풍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지붕, 간판 등은 사전에 단단히 고정하여야하며, 특히 침수, 산사태 위험이 있는 주민은 대피장소, 비상연락 방법을 미리 숙지하고, 침수가 예상되는 하천변 주차장, 건물의 지하공간에는 주차를 하지 말아야하며, 강풍으로 인한 비닐하우스 등 농축산시설물 안전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8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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