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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장마철 병해충”은 초기방제로 한방에 끝!!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07일
10일 즈음 우리지역에 영향을 미칠것으로 예상되는 태풍 “너구리”와 계속될 저기압의 영향으로 흐린고 비오는 날이 반복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잎도열병 및 비래해충 발생이 우려되어 세심한 예찰이 요구된다.

↑↑ 잎 도열병
ⓒ CBN 뉴스
특히 잎도열병은 거름기가 많은 논에서 비가 자주 내리면 발생이 되고 장마가 지속되면 일품벼 등 도열병에 약한 품종과 잎색이 짙고 늘어진 논 등에서 발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잎집무늬마름병(문고병)은 웃자라고 분얼이 많은 논에서 시작되어 발생이 확대됨으로 7월 중·하순에 도열병과 동시방제 하는 것이 중요하다.

↑↑ 벼멸구 피해
ⓒ CBN 뉴스
또한 벼멸구, 흰등멸구는 중국 남부지방에서 기류를 타고 날아와 볏대에 알을 놓는 시기이며 비래해충은 초기방제가 중요하므로 볏대 아래쪽을 잘 관찰하여 발생초기에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여 적용약제로 초기방제가 최선이다.

장상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논·밭두렁, 제방 등이 붕괴되지 않도록 사전정비를 철저히 하고 배수로 제초 등 원활한 배수로를 확보하여 침수 예방을 강조 하였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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