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금수면,대가천변 취사.야영.쓰레기무단투기 등 집중 단속
-불법행위에 대해 전행정력을 집중-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04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금수면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 하기전에 천혜의 자연경관이 살아 숨 쉬고 있는 성주댐과 대가천변 등 주요 행락지 주변에 많은 피서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건전한 행락질서 문화정착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면은 대가천변을 따라 이어지는 무흘구곡 등 청정환경지역 보전을 위해 지정된 장소 외에는 취사나 야영행위를 금지하고, 쓰레기 되가져가기운동을 펼치기 위하여 홍보안내 현수막, 취사 ․ 야영금지간판, 주차금지표지판 등을 설치하여 사전에 행락객들에게 안내, 홍보하여 청정금수 지키기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즐거운 피서를 위한 공중화장실정비, 취사장과 야영장, 주차장등 기반시설을 별도로 마련하여 행락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며 쓰레기 불법투기나 취사금지구역 취사행위, 불법시설물설치(평상, 텐트 등) 및 자릿세징수 등 불법 행위자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의거 의법조치하기 위하여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9개 민간특별단속반20명을 지역주민들로 편성, 강력히 지도 단속하여 과태료 (300만원이하)를 부과할 예정이다.
| | | ⓒ CBN 뉴스 | | 금수면장(류호근)은 “피서객이 무심코 버린 쓰레기나 취사행위가 하천을 오염시키는 주원인이 되고 있어 피서객들의 행락 기초질서에 대한 자발적인 협조가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또한 피서철이면 하천, 계곡 등지로 인파가 몰리면서 물놀이 취약지역에서 해마다 익사사고가 계속되고 있다.
면은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물놀이 인명피해 예방대책을 수립 중점추진하고 있다. 올 여름철은 폭염과 열대야가 자주 나타나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이며 또한 계곡에 게릴라성 폭우가 예상되어 물놀이 안전사고의 위험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면은 구조함12개소, 부표4개, 위험표지판10개, 현수막20개를 설치하였고 특히 물놀이 사고방지를 위하여 전담팀(7개소10명)을 행락계도팀과는 별도로 구성, 물놀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로 했다.
금수면 도재훈 산업담당은 “여름철 물놀이 인명사고는 하천과 계곡등에서 물놀이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하는 사고가 대부분을 차지하므로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특히,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과 구명조끼를 착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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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7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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