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6.25전쟁 64주년 행사 거행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6월 25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25일(수) 오전 11시 성주실내체육관에서 성주군재향군인회 주관으로 『6.25전쟁 64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64주년 행사는 목숨을 바쳐 조국을 지킨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전쟁이 남긴 상처와 교훈을 되새기며 국가의 소중함과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개최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6.25참전용사 및 유가족, 관내 기관단체, 군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위문품전달, 대회사, 격려사, 결의문낭독, “전우여 잘자라.” 합창 및 만세삼창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 | | ⓒ CBN 뉴스 | | 성주군재향군인회 김해득 회장은 대회사에서 “6.25전쟁의 교훈을 오늘에 되살려 국가안보태세를 굳건히 하고 모든 군민이 하나로 뭉칠 수 있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또한, 김항곤 성주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우리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들을 가슴깊이 추모하며 참전용사와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복리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군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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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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