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지역 사회단체인 “청우회”(회장 이동현)와 버스업체인 “경일교통”(대표이사 서문교)은 지난 6. 12(목) 대중교통활성화 및 교통서비스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공동노력을 위하여 두 단체(기관)간 자매 결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자매 결연식에는 청우회 이동현 회장 및 임원진, 경일교통(주)서문교 대표이사 및 이홍우 노동조합장 등 버스업체관계자와 성주군 서한교 경제교통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지역 대중교통 발전을 위하여 상·하반기 「친절버스기사 선정」을 통하여 친절기사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버스타고 생·활·사 관광지 탐방 프로그램」을 통하여 대중교통 활성화에 기여하고 「버스기사의 근무여건 및 처우개선」에 관심을 가지며「친절교육 강화」,「정기 간담회 개최」등을 통해 각종 교통불편 해소를 위하여 적극 협력하기로 협약하였다.
군 관계자는 농촌인구의 감소, 승용자동차의 증가 등으로 인하여 버스승객이 감소하고 버스노선 감소 및 배차시간 증가 등 교통 서비스가 악화되는 가운데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역 대중교통이 더욱 발전될 수 있는 새로운 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