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선남면(면장 도재용)에서는 본격적인 폐부직포 배출시기를 맞이하여 5. 7부터 5. 16까지 수거기간을 정하여 마을별 공동집하장에 산적해 있는 폐부직포 수거에 나섰다.
도재용 선남면장은 지난 4월 한달간을 폐부직포 집중 수거의 달로 지정하고 마을별 공동집하장으로 폐부직포를 배출토록 주민들을유도하여 들녘에 방치된 80여톤의 폐부직포를 수거하기 시작했다.
선남면은 지난해 1,120톤(5톤 차량 240대 분)의 폐부직포를 수거하여 예상발생량의 46%를 수거한 실적이 있으며, 올 초에도 40여톤의 폐부직포를 수거하였으며 이번에 선남면 전역에 남아있는 폐부직포를 전량 수거하여 클린성주 만들기에 전 행정력을 동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