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읍,취약지역 경관조성사업 실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활용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4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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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성주읍(읍장 류태호)에서는 소재지 내 나대지나 빈공터,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등 환경정비 관리사각지대에 대하여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활용한 시가지 경관 조성사업을 실시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실시한 경관조성 사업구간은 성주생명문화축제 행사장으로 이용 되기도 하는 성밖숲 공용주차장부지와 신성강변아파트 경계화단에는 쓰레기 등의 무단투기로 지저분하여 잦은 민원이 발생하던 곳 이였으나 새로이 울타리나무를 식재하고 꽃잔디를 심어 깨끗하고 단정한 주차공간으로 탈바꿈 시켰다.

신성강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허 모씨는 “공용주차 공간이지만 우리 아파트까지 새롭게 단장한 것 같아 너무좋다“며 지역주민들이 이용하는 사소한 공간까지도 신경써 준다며 칭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성주읍장은 “앞으로도 쓰레기 배출장소나 나대지, 빈공터, 폐가 등을 계속해서 방치할 경우 청소년의 탈선장소 및 각종 쓰레기의 무단투기 장소로 전락할 뿐만 아니라 시가지 경관훼손의 주요 원인이 되기도하는 취약 공간에 대하여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등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4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