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복지위원 위촉 및 읍면 순회교육 실시

-우리마을 복지사각지대 제로위해 “성주군 행복지킴이”앞장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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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성주군은 성주군 복지위원을 우리마을 복지책임자 『성주군행복지킴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읍·면 2명씩 구성 운영되고 있던 것을 리별당 1명씩 위촉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나섰다.

지역사회의 실정에 밝고 사회복지 증진에 열의가 있으며 자원봉사 경험이 많고 사명의식이 투철하며 사회복지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지난 24일 총 233명을 『성주군 행복지킴이』로 위촉했다.

위원의 임기는 3년이며, 앞으로 관할 지역안의 저소득 주민·아동·노인·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하거나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 등 복지사각지대에 노출된 사람들을 적극발굴하고 지역 사회 내 자원발굴 연계 등을 통해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성주군은 3월 26일부터 4월 11일까지 성주읍을 시작으로 각 읍·면을 순회하며 새로 위촉된 복지위원에 대해 역할 교육을 실시하여 행정력이 미처 미치지 못한 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해 성주군 행복지킴이가 마을의 복지책임자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성주군은 지난 2012년 4월 1일 희망복지지원단을 신설하여 복합적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복지서비스 제공체계를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3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