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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경북자율방범연합회 제5대 회장단 이임식과 제6대 회장단 취임식이 6일 오전 11시 성주웨딩에서 이인선 정무부지사를 비롯하여 각계 인사들과 방범대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경북 자율방범연합회는 2005년 11월 창립되었으며 22개 시군 9,773명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의 치안유지 활동 및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경북도의 안전과 발전에 커다란 기여를 해 오고 있다.
이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 2년간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경북자율방범연합회를 이끌어 온 손형순 대장이 이임하고 정재필 신임대장이 취임하였다.
새로이 취임한 정재필 신임대장은 성주군 선남면이 고향으로, 이날 취임사에서 “전임 대장들이 쌓아온 튼튼한 기반과 훌륭한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는 언제든지 달려갈 것”을 다짐했으며,
성주 부군수(전화식)는 환영사를 통해 “여러분들의 노력과 활동이 우리 지역을!, 내 이웃을! 안전하게 만드는데 커다란 힘이 되고 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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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03월 0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