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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전국 유일『환경지도자 연합회』발족

-『클린 성주 만들기』민간단체 주도의 새로운 동력체 역할
- ‘들녘 정화’ ‘영농 폐자재 수거’ ‘환경지킴이’ 등 리더 활동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2월 27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성주군에서 만든 전국 유일한 민간단체인 ‘클린성주 만들기’「환경지도자 연합회」가 ‘14. 2. 27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환경지도자 470명, 군의원 및 관내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성주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Clean 성주 만들기 사업'을 민간단체가 중심이 되어 친환경 농촌을 만들어 가는 구심체 역할을 수행한다는데 큰 의미를 가진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각읍면을 대표하는 협의회장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환경지도자로서의 결의를 다지는 결의문 낭독, 백전현 회장의 개회사, 김항곤 군수의 격려사, 도정태 군의장의 축사에 이어 "Clean 성주, 희망의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매직트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발대식에 이어 2부에서는 환경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전국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종훈 사무총장의 ‘미래를 위한 피할수 없는 선택, 클린성주!’ 라는 주제로 특강이 이어졌다.

백전현 초대회장은 “470명의 환경지도자들과 더불어 클린성주 만들기 사업을 주도하면서 ‘들녘 정화활동’, ‘폐자원 수거의 날 운영’, ‘환경지킴이 활동’ 등의 참여 활동과 군민들의 의식변화를 유도해 나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 갈 것” 이라고 밝혔다

또한 격려차 참석한 김항곤 성주군수는 “환경지도자 단체가 자발적으로 발족되어 Clean 성주가 민간에 정착되고 제2의 새마을 운동으로 승화 되므로써 친환경 농촌으로서의 성주 위상이 드높아 질것으로 기대 한다” 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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